서산시와 수덕사간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의체가 구성되었습니다.
그토록 오랜동안 소원했던 관계가 해빙기를 맞이한 것입니다.
외적 조건으로는 새로운 서산시장의 취임으로 인한 것이겠지만,
내적으로는 그동안 우리 불교계의 노력에 덧붙여
지난해 8월 15일 조계사 주지스님과 신도님들의 힘이 보태어진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문화재의 70% 이상이 불교문화재이고,
많은 문화재가 국가나 지방자체단체에 의해 관리되는 현실에서 바라보면,
서산시와 수덕사가 전통사찰 및 문화재의 보존과 그 가치를 최대한 활용하고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상호모색하기 위해 업무협의체를 구성하는 일은 참으로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