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5일 서산마애삼존불에서 1,000일 기도를 시작한 이후
9월24일 처음으로 서울에서 조계사와 옥천암 사부대중이 버스 한 대로 기도에 동참하였다.
워낙 삼존불 앞 기도 공간은 좁았다.
그러나 예상 외로 그 공간은 버스 한 대의 기도 동참자들이 적당한 간격으로 기도하기에 부족하지 않았다.
좀 불편하다고 생각했던 것은 바닥에 돌이 깔려서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기 어려웠고
몸을 바닥에 대면서 절을 하기에는 편치 않았다.
그런 기도자들의 불편함을 부처님께서는 이해하셨던 것일까?
기도 공간에 울퉁불퉁 튀어나온 돌들을 숨기고 흙을 까는 공사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어떠한 이해를 가져야 하는지는 모르겠다.
다만 우리 기도 동참자들이 좀 더 편안하게 절도 하고 기도도 할 수 있다면 좋은 것일까?
다음 미소기도 때에 가서 살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