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중앙, 2천만 불자 강력 규탄"(불교신문 2005-08-25)   2008-10-30 (목)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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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천만 불자 강력 규탄"

월간중앙 불교 폄훼 규탄 공동대책위원회 기자회견 통해 밝혀

월간중앙 불교 폄훼 규탄 공동대책위원회(위원장 성광스님)는 24일 오후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월간중앙의 불교 죽이기 망동을 2천만 불자와 더불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 원담스님(조계사 주지)과 상황실장 정범스님(옥천암 주지), 총무원 기획국장 동출스님이 참석한 이날 회견에서 공동대책위원회는 “중앙일보사의 자회사인 중앙시사미디어사에서 발간하는 월간중앙은 지난 8월호, 9월호 연속 두 번에 걸쳐서 불교계와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대한불교조계종을 계획적이고 의도적으로 왜곡, 폄하했다”면서 “결국은 종교로서의 기능을 위축시키려는 기사를 게재함으로써 스님과 불자는 물론 종단과 한국불교 전체를 파렴치한 집단, 부도덕한 역사와 교리를 가진 종교로 매도했다”고 지적했다.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에서 “월간중앙 8월호에서는 입에 담기에도 부끄러운 제목 하에 스님들을 성도착증 환자처럼 묘사하고, 불교의 극락을 성적 오르가슴 이상이 될 수 없다거나, 윤회설도 남녀간의 성행위로 축소되어 마땅하다는 해괴한 논리를 주장했다”면서 “밀교는 성교를 통해서 성불을 가르친다는 등의 근거 없는 주장을 열거하면서 불교 죽이기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동대책위원회는 “월간중앙은 이에 그치지 않고 이번 9월호에서는 종단 내의 크고 작은 일들에 대해서 마치 사회적으로 큰 물의가 있는 것처럼 ‘조계종 4대 의혹 사건’이라는 표현으로 현 총무원장스님과 종단 행정 전반을 커다란 비리를 감추기에 급급한 부도덕한 집단으로 매도했다”고 강조했다. 공동대책위원회의 요구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월간 중앙을 폐간하라! 둘째, 공중파 방송과 일간지에 불교계가 요구하는 사과문을 발표하라! 셋째, 월간 중앙 8, 9월호의 전량수거를 즉시 수행하라! 넷째, 이장규 대표이사, 월간중앙 사장 김진용, 편집장 허의도, 기자 고성표의 즉각 사직과 백승종은 종단을 방문하여 108참회하라! 다섯째, 불교계가 입은 물질적, 정신적 피해에 대한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보상을 마련하라! 이성수 기자 soolee@ibulgyo.com
2005-08-25 오후 4:53:51 /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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