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포교 활성화 위한 네트워크 구축됐다” (불교신문 2010-06-29)   2010-06-30 (수)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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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포교 활성화 위한 네트워크 구축됐다”

조계종 포교원, 지난 6월28일 ‘경찰전법단’ 창립



<사진설명> 지난 2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찰전법단’ 출범식에서 포교원장 혜총스님이 서울 조계사 주지 토진스님을 지도법사에 위촉하는 모습.

경찰 포교 활성화와 경찰 불자들의 법회 및 신행활동 지원을 위한 경승 스님들의 네트워크가 구성됐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혜총스님)은 지난 6월2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경찰전법단’ 출범식을 봉행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포교원장 혜총스님, 서울 조계사 주지 토진스님, 포교부장 계성스님을 비롯해 강원지방경찰청 경승실장 홍진스님, 해양경찰청 경승실장 종연스님, 김용판 서울지방경찰청 차장, 서울ㆍ경기지역 경승 스님과 경찰청 및 서울지방경찰청 불교회원 등 사부대중 80여 명이 참석했다.

경찰전법단 창립은 조계종 전법단 분야별 조직 구성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지난 5월12일 창립된 병원전법단에 이은 두 번째 창립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포교원은 조계종 원로의원 종하스님을 경찰전법단 자문법사에 위촉했으며, 서울ㆍ경기 지역에서 활발하게 경찰 포교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승 스님 42명을 지도법사로 위촉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포교원장 혜총스님은 법문을 통해 “부처님께서는 중생의 이익과 행복을 위해 전법의 길을 떠나라고 말씀하셨다”면서 “경찰 전법단 창립으로 자발적으로 경찰 포교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던 스님들을 활동현황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틀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토진스님은 “경찰 불자들을 위로하는 역할은 물론 경찰관들과 함께 국민들을 지키는 역할에 적극 나설 것이며 앞으로 경찰전법단의 활동을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나가겠다”고 경찰전법단의 창립을 축하했다.

김용판 서울지방경찰청 차장도 축사를 통해 “경찰의 업무는 법질서 유지와 회복을 넘어 치안 복지의 구현에 있다”면서 “앞으로 경승 지도법사 스님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겨 경찰의 직분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향후 경찰전법단은 △경찰 불자 및 가족에 대한 법회 주관 △전의경 및 기동단 법회 및 포교 활동 △각급 유치인의 교화활동 참여 △경찰전법단 소속 지도법사간 정보 교환 △경찰 전법에 필요한 자료 생산 및 보급 등의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서울ㆍ인천ㆍ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치는 한편 전국 교구를 중심으로 조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엄태규 기자

2010-06-29 오전 8:48:48 /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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