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 스님, 신임 군종교구장 자광 스님 예방 받아 (금강신문209-08-03)   2009-08-07 (금)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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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스님, 신임 군종교구장 자광 스님 예방 받아
2009년 08월 03일 (월) 11:00:08 박아름 기자 par@ggbn.co.kr

   
▲ 왼쪽 부터 군종감 김상래 법사, 군종교구 인수팀장 정범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 스님, 제2기 군종특별교구장 자광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 스님이 7월 30일 구인사를 방문한 제2대 군종특별교구장 자광 스님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정산 스님은 자광 스님의 군종교구장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좋은 유대관계를 유지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자광 스님은 “이제까지 군포교 분야에서 천태종의 도움을 많이 받아왔다”며 “군포교는 종파를 초월한 사업인 만큼 불교계 전체의 원력을 모아야 한다”고 답했다.

   
▲ 정산 스님과 신임 군종교구장 자광 스님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정산 스님은 또 조계종 총무원장이 가진 군법사 추천권을 각 종단 대표자들로 구성된 군종교구본사 협의체를 설립해 부여하는 타 종단 군포교 참여 방안을 제시했다.

자광 스님은 “현재 타 종단 군법사 진출에 대한 실질적인 장벽은 없으나 제도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히고 “원불교가 개신교, 가톨릭, 불교에 이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점에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부분은 복잡하고 민감한 사안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산 스님은 “불교신도의 고령화 시대에 군포교는 젊은 층 포교에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지므로 한국 불교의 발전을 위해 계속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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