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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선거가 올해 말이라고 하는데...   2009-02-05 (목) 07:22
오워린   4,651



요즘 불교계 사람들을 만나면 연말에 있을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에 대한 관심을 많이 표명합니다. 
교계에서 특별히 누구라고 할 사람들이 아닌 일반 재가자들인데,
근데 사람들이 총무원장선거에 관심갖는 이유를 생각해보니, 
현실에 대한 불만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전 근데 기축년인 올해 있을 총무원장선거에 뭔가 새로운 기운이 있었으면 해서 한 말씀 올립니다. 
어쩌면 전혀 뚱딴지 같은 이야기일지도 모르고 
에이 이게 무슨 종책제안이야라고 할지도 모르겠어요 
그러나  사람들이 함께 같이 생각해 봤으면 하는 마음에 용감하게 말씀드립니다.

올해는 경제가 많이 어려울거라고 얘기들합니다.
실제 피부로  느끼는 것도 그렇구요.
경제적 어려움은 자본주의가 유지되는한 특히 신자유주의 경제원칙에서는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일 겁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97년 IMF 구제금융을 받았고 10년만에 다시 경제불황이지요
다음에는 주기기 더 빨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럴때 총무원장선거 후보스님들이 선거에 관심을 집중하기 보다
사회구휼에 관심을 가지시면 얼마나 좋을까?
특히 MB정부에서 편향적인 종교정책을 일삼는 이 싯점에
일반 국민들을 돌아보면서 종교의 사회적 역할에 관심을 가지신다면
그것만큼 훌륭한 포교가 어디있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그 구체적인 실천활동으로
후보스님들 각자가 지출할  선거비용을 모아 구휼사업에 사용하고
선거를 치르지 않고 후보스님들이 연합해서 종단을 운영하는
협의체 방식의 운영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고민을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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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09-02-22 07:13
 
각 후보스님들이 연합해서 종단을 운영하는 협의체를 제안하셨습니다. 일리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총무원장이라는 선출직의 문제점을 좀더 세밀하게 관찰해야 할 것입니다. 가령 25교구본사(선암사 제외, 군종교구 포함)가 본사주지협의체를 만들어서 운영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저희 1700년 정통불교 종단 조계종에서는 중앙집권적 단일체제를 구축하고자 총무원장의 권한을 적정히 주면서 본사의 인사와 재정권한을 독립시킨 현재의 상태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한쪽에서는 오히려 중앙집권적으로 할 수 있는 교육, 포교, 승가복지 등을 위해 권한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고 총무원은 비생산적인 일을 주로 하는 것 같이 보이니까 지역본사에게 권한을 위임하자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종단의 인사시스템이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각 25교구 본사가 자기 지역만 책임진다고 한국불교의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중앙에서해야 할 일은 총무원에서 지역에서 해야 할 일은 지역 본사에서하도록 일에 대한 선별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조선왕조 500년의 핍박으로부터 한양 출입이 허용된지 100년이 갓넘은 지금 아직도 함께 힘을 모아서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봅니다. 두가지 다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BR>

봉축 연등축제와 제등행렬 개선해야 합니다. 
불교 문화재의 보존과 활용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