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양천경찰서 법당이 개원됐다. 양천경찰서(서장 정은식)는 지난 12일 대강당에서 양천경찰서 경승실 개원 및 양천경찰서 불자모임인 양불회 창립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조계종 포교원 포교부장 계성스님, 제15교구본사 통도사 주지 정우스님, 서울지방경승단 사무국장 정범스님을 비롯 경찰 간부, 양불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법사로 나선 통도사 주지 정우스님은 “나라를 편안케 하는 경찰업무는 매우 어렵고 힘든 일”이라며 “바쁜 일상에서도 자신을 다스리는 신행생활을 게을리 하지 않는 불자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양천경찰서는 이에 앞서 지난 9월 경승실장에 서울 장안사 주지 성민스님을, 경승위원에 아름다운 선원 주지 법원스님, 진각종 법륜심인당 재당정사를 위촉했다. 또 이날 영봉사 주지 희봉스님을 신임 경승위원으로 위촉했다.
경승실장 장안사 주지 성민스님은 “그간 법당 마련을 위해 힘을 기울여준 경승위원과 불자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 이곳이 마음의 안식처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나정 기자 muse724@ibulgyo.com
[불교신문 2585호/ 12월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