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13시 종교편향대책위 회의(종회 2층 회의실)   2009-12-05 (토) 20:09
수보리   6,424



조계종이 조직 통합이 논의되던 종교평화위원회(위원장 혜경ㆍ손안식, 이하 종평위)와 헌법파괴ㆍ종교편향종식범불교대책위원회(위원장 승원, 이하 종교편향대책위)를 각기 운영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조계종 중앙종회 산하 이명박정부의헌법파괴및종교차별종식을위한특별위원회(위원장 진화, 이하 종교차별특위)는 2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분과회의실에서 제8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종교차별특위는 이날 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하며 종교편향대책위 활동 보고 및 운영방안의 건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위원장 진화스님과 주경스님, 정범스님, 계호스님 등 종교편향특위 위원스님들을 비롯해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장 혜경스님, 종교편향대책위원회 사무총장을 겸임하고 있는 혜일스님이 참석했다.

회의 후 혜일스님은 기자브리핑을 통해 “종평위와 종교편향대책위를 각기 운영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각 기구의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나 운영 방안은 조계종 총무원과 종교편향특위, 종교편향대책위가 실무논의를 진행한 후 12월 말 경 확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혜일스님은 “종교편향 행위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 개신교 등에서는 종교편향을 ‘기독교 역차별’로 규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논의를 조계종 내부조직인 종평위와 범불교 협의체인 종교편향대책위 각각의 역할을 더욱 합리적으로 운영하려는 노력으로 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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