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55년 예산 확정:총무원-화쟁위 예산 대폭확대·불교미디어 연구용역 (불교포커스 2010-11-19)   2010-11-22 (월)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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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화쟁위 예산 대폭확대·불교미디어 연구용역
4.0% 증액..업무추진비·계약직 종무원 예산 삭감

불기2555년도(2011) 조계종 총무원 예산은 올해보다 4.0% 증액된 130억5천5백82만2천 원으로 올해보다 4억9천6백여 만 원 증액됐다. 

총무원이 밝힌 세출예산안 편성기조는 33대 집행부 출범 이후 추진하고 있는 ‘종단발전 4개년 계획’ 핵심주요과제 중심으로 편성됐다. 그러나 종단의 기본유지업무와 기관운영비는 대부분 동결되거나 삭감됐다. 외부연구용역비와 업무추진비, 계약직 종무원 예산 등은 최소화하거나 삭감됐다.

총무원이 중앙종회에 제출해 가결된 세입세출예산안에 나타난 총무원 각 부서별 예산안 내용을 살펴보면 총무부의 경우 승려복지사업 예산을 ‘승려복지 특별회계’로 106억6백만 원을 편성했다. 지난해에 비해 620%이상 확대된 것으로 종단 지원금 80억 원과 적립금 20억6백만 원으로 채워졌다. 또 33대 집행부가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해외포교사업을 위해 지난해보다 5백만 원 증액한 2천5백만 원을 배정해 표준 정관 제정사업 등 해외사찰 관리지원 예산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총무원장 해외종책특보 업무활동비 6백만 원도 총무부 해외여기에 포함됐다.

총무부는 주요사업인 2012년 통합종단 50주년 준비 예산을 반영했다고 밝혔으나 세항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10.27 명예회복 및 역사교육관 건립 예산과 관련한 세항은 ‘전통불교문화공간조성’이란 세항에 ‘업무추진회의비’ 3천만 원이 반영됐다. ‘승려사후개인명의 재산 종단출연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신설했다고 밝혔으나, 여기에 배정된 1천1백3십만 원 예산 중 70%에 가까운 7백만 원은 종단기관지인 <불교신문>과 불교TV, 불교방송 광고비 7백만 원과 교구본사 홍보출장 등 여비 3백만 원 등으로 짜여 있어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이라는 세항 과목 이름만 거창하게 달렸다.

기획실의 경우 9억5천4백여만 원의 예산이 배정되었으며 예산 주요내용으로는 △종단의 연구소 설립으로 종책연구 사업 예산 축소반영 △종단 통합 전산정보화 사업 추진에 대한 예산 반영 △불교미디어 활성화 정책 및 의견수렴을 위한 준비예산 반영 등을 특징으로 꼽았다.

종단연구소운영에 5천만 원을 지원하고 모바일 콘텐츠 개발과 종단사진DB구축, 법문 전자책자료구입 등에 1천5백여만 원을 책정했다. ‘불교미디어 활성화’ 세항은 올해에 비해 2천만 원 증액된 3천5백만 원을 배정해 불교미디어 토론회를 3회에 걸쳐 개최하고 미디어홍보 종책특보 간담회를 연 10회 여는 등 기존의 사업을 추진하는 것과 함께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불교미디어 현황조사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을 실시한다.

재무부의 경우 2010년 예산 대비 56.2% 증액된 19억4백여만 원을 편성했으며 이중 7억 원을 예비비로 편성했다. 재정구조합리와 및 수익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과 사찰등급현실화 사업예산을 반영했다고 밝혔으나 ‘종단재정구조합리화’ 세항은 올해 4천4백90만 원에서 1천3백여만 원 늘어난 5천8백50만원을 책정했다. 예산서에 나타난 세부내역은 사찰등급현실화 관련 공청회와 출장여비, 자료집 제작비 등이다.

문화부는 ‘불교문화 지적재산권 보호(종단지침서)예산 반영’을 특징으로 꼽았다. 그러나 올해 예산세항이었던 ‘불교문화 지적재산권 활용’ 항목을 삭제하고 신설한 ‘불교문화 지적재산권 보호’항에는 1부당 3천 원짜리 ‘불교문화지적재산권 행정지첨서’ 100부 제작비 1백만 원과 원고료 1백90여만 원, 홍보포스터 제작과 발송비 8백만 원 등이 전부였다. 올해 배정됐던 사찰음식육성, 불교문화단체 지원, 성보보존 지원 등의 세항은 삭제됐다.

사회부는 2010년 예산 대비 7천9백여만 원 감액한 10억5천5백여만 원이 편성됐다. 공익법인인 아름다운동행의 자립도를 고려해 보조금 3천만 원을 감액했으며, 사회복지재단 보조금 역시 복지재단의 예산규모와 자립도를 고려해 5천만 원 감액한 7억8천5백만 원으로 편성했다.

화쟁위원회 예산은 올해 2천3백만 원에서 7천7백만 원 증액된 1억1백만 원이 편성됐다. 여섯 차례에 걸친 ‘화쟁위원회 전문가포럼’ 예산이 반영됐다. 또 지난해 소신공양한 문수스님 선양사업에 2천8백만 원을 배정해 시민강좌를 개최하고 다례재, 학술세미나, 학인논문전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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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보리 10-11-22 08:21
 
‘승려복지 특별회계’로 106억6백만 원을 편성했다'???? 이것이 사실인가요? 설마요? 여수령 기자님 확인 좀 해 보세요.

아마도 총무원 전체 예산 같아요. 수정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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