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계종 중앙종회가 종정감사 특위를 구성, 중앙종무기관을 비롯해 직영 및 특별분담 사찰에 대한 종정감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중앙종회 의장단 및 상임분과위원장, 총무분과위원회는 11월 9일 1차 연석회의를 갖고, 15대 개원종회에 대한 의사일정을 조정하고 첫 안건으로 종정감사특위를 구성키로 했다. 종정감사가 진행된 것은 지난 2007년 정기회 이후 3년 만이다.
이를 위해 중앙종회는 각 상임분과위원장을 포함해 총 32명을 종정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지현 스님을 선출했다. 지현 스님은 “지난 3년간 종정감사가 진행되지 못했던 만큼 각 사찰의 재정, 복지, 포교, 가람수호 등 다양한 평가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종회는 이어 종정특별감사를 위해 휴회에 들어가 11월 16일 오전 10시 속개해 185차 정기회에 상정된 안건을 다루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