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복지재단 “다문화 가정 적극 지원할 것”(불교신문 2009-01-17)   2009-01-22 (목)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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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복지재단 “다문화 가정 적극 지원할 것”

신년사업계획 발표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다문화 가정 복지사업을 올해 중점사업으로 펼친다. 복지재단은 지난 1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요사업안을 발표했다.

복지재단은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탁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상임이사 대오스님은 “이주민 100만 명 시대를 맞아 산발적으로 이뤄지던 다문화 복지 사업에 불교계가 먼저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재단은 행정지원 뿐 아니라 기금 모금을 통해 센터를 수탁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진>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지난 14일 재단 회의실에서 신년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올해 정부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20개 더 늘릴 계획이다. 복지재단은 “20여 곳 중 재단 시설이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3개소 이상 수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재단은 1월 초부터 다문화 가정 지원 관련 정부 사업방향과 지원정책자료를 전국 주요사찰 및 시설 관계자들에게 알리는 등 다각적인 지원에 나섰다. 시철유치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설명회도 2월에 마련한다.

또한 지난해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저출산 난제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복지재단은 지난 1년 동안 전국 14개 사찰에서 지역불자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행복한 우리가족 공동체를 위한 세대통합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복지재단은 1년 동안 진행해온 노하우와 부족한 점을 보완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병원 자원봉사 활동을 강화한다. 불교계에 호스피스 활동의 인식 확산과 인력양성, 병원 법당을 중심으로 한 활동처 확보에도 나선다.

이밖에도 난치병 어린이 돕기 모금 운동, 청소년 의지 나눔,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 사업을 전개한다. 상임이사 대오스님은 “특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불교계가 유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다영 기자 hong12@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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