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방송장비가 사찰보다 더 크기 때문에 국가가 바꿔준답니다.   2010-12-23 (목)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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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장비 바꿔준다며…교회만 초청(불교신문 2010-12-21)

지경부, 개신교 대상 간담회 물의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오는 22일 팔레스호텔에서 순복음교회ㆍ온누리교회 등 교회관계자를 비롯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및 관련단체를 초청해 ‘방송장비 종교계 확산방안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지식경제부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정보통기술협회를 비롯한 업계와 유관기관을 초청해 대형교회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 등 방송장비 고도화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지식경제부는 교회 방송 디지털 전환에 영상 20억 원, 음향 10억 원 등 3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간담회를 계기로 불교, 가톨릭 등 종교계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방송장비 고도화를 추진하는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일정이 잡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식경제부는 비방송사 부문 방송장비 고도화를 위해 지난해 6월과 10월에 수요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12월1일 방송장비 고도화 추진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사진>

방송장비고도화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지식경제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고품질 방송서비스와 차세대 방송장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수요자(방송사) 연계형 기술개발사업에 1800억원 등 총 546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홍다영 기자 2010-12-21 오후 7:41:46 / 송고


지경부 “교회 장비규모가 더 크기 때문” 해명(불교신문 2010-12-22)

본지보도 후 해명자료 배포

지식경제부는 오늘(12월22일) 보도해명자료를 발표하고 “세금을 들여 소망교회 등 방송장비 교체를 추진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국산방송장비 업계에 대한 지원책을 강구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으며 종교계에 대한 예산지원은 검토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지경부는 “개신교 측과 간담을 가진 것은 이 부문의 방송장비 규모가 크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불교계와 천주교 등 종교계와 대학ㆍ공공기관 등 방송장비 수요자의 의견 수렵을 위한 실태조사를 추가로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경부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간담회 자리에 개신교계 단체만 참석해 오해의 소지를 제공했다”고 문제점이 있음을 인정했다.

지식경제부는 오늘(22일) 오전7시30분 부터 약 두 시간에 걸쳐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방송장비 종교계 확산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만기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산업국장, 정병찬 지식경제부 사무관, 이준호 문화체육관광부 서기관, 이용신 순복음교회 기술팀장, 서현철 기독교복음방송 부사장, 강원재 CGN TV 기획국장을 비롯해 방송장비 업계 대표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홍다영 기자 /2010-12-22 오후 5:39:39 / 송고



지경부 “교회 장비규모가 더 크기 때문” 해명(불교신문 2010-12-22)

본지보도 후 해명자료 배포

지식경제부는 오늘(12월22일) 보도해명자료를 발표하고 “세금을 들여 소망교회 등 방송장비 교체를 추진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국산방송장비 업계에 대한 지원책을 강구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으며 종교계에 대한 예산지원은 검토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지경부는 “개신교 측과 간담을 가진 것은 이 부문의 방송장비 규모가 크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불교계와 천주교 등 종교계와 대학ㆍ공공기관 등 방송장비 수요자의 의견 수렵을 위한 실태조사를 추가로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경부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간담회 자리에 개신교계 단체만 참석해 오해의 소지를 제공했다”고 문제점이 있음을 인정했다.

지식경제부는 오늘(22일) 오전7시30분 부터 약 두 시간에 걸쳐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방송장비 종교계 확산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만기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산업국장, 정병찬 지식경제부 사무관, 이준호 문화체육관광부 서기관, 이용신 순복음교회 기술팀장, 서현철 기독교복음방송 부사장, 강원재 CGN TV 기획국장을 비롯해 방송장비 업계 대표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홍다영 기자 2010-12-22 오후 5:39:39 / 송고


정부, 혈세로 대형교회 방송장비 교체 논란 (법보신문 2010-12-21)
지식경제부, 12월22일 순복음교회 등 개신교와 간담회
불교계 “말만 종교계 사업…개신교 퍼주기 전형” 비판
2010.12.21 21:12 입력 발행호수 : 1078 호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가 혈세 30억원을 투입해 순복음교회, 온누리교회, 소망교회 등 개신교 대형교회들의 방송장비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12월22일 오전 7시30분 팔레스호텔 3층 체리룸에서 ‘종교계 방송장비 고도화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2009년 5월 정부에서 발표한 ‘방송장비 고도화 추진 계획’ 중 ‘비방송사 부문 방송장비 고도화’ 사업의 일환이다.

지식경제부는 대규모의 방송장비가 소요된다는 이유로 교회를 우선 개선 대상으로 삼고 지난 6월, 10월 두 차례에 걸쳐 교회의 방송장비 수요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12월1일에는 추진단 회의까지 거치며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식경제부는 ‘비방송사 부문 방송장비 확산대책’을 내년 3월까지 수립하기 위해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노력까지 당부했다.

더구나 이 사업에는 영상 20억원, 음향 10억원 등 총 30억원의 국고가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혈세가 대형교회를 포함한 개신교계 방송장비 교체를 위해 쓰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정만기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방송 디지털 전환과 더불어 교회 방송장비의 디지털 전환 추진은 국산장비 공급율 제고를 위한 기회”라며 “간담회를 계기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과 불교 등 종교계와 공연장·학교 및 공공기관 방송 장비 분야의 고도화에 정책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지식경제부의 태도는 종교계 방송고도화를 추진하면서 불교와 공공기관을 언급, 종교차별 요소를 피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종교계와 학교 등 공공기관으로 확대한다고 밝히고 있음에도 ‘비방송사 부문 방송장비 확산대책’을 논하는 간담회 자리에 종교계 인사는 개신교계뿐이다.

지식경제부가 12월22일 간담회 전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참석 예정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참석자들은 정만기 국장과 정병찬 사무관 등 지식경제부와 이준호 문화체육관광부 서기관 등 정부 관계자와 순복음교회, 온누리교회, 사랑의교회, 소망교회, 기독교방송(CTS),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 대형교회와 기독교방송 등 개신교 관계자 일색이다.

이와 관련 불교계에서는 "정부가 '종교계'라는 이름을 내세워 노화된 개신교계 방송장비 디지털 전환에 국민 세금을 사용하는 것"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 한 관계자는 “종교계 방송장비 디지털 전환을 명목으로 대형교회를 표본으로 삼고 이 자료를 토대로 간담회를 개최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전형적인 개신교 퍼주기”라며 “개신교측 인사만 대거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주로 대형교회의 방송장비 문제점을 짚고 이에 대한 개선책만 집중 논의될 것이 불 보듯 뻔하다”고 비판했다.

한편 조계종은 비판 성명을 검토 중이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지경부 “국고로 개신교 방송장비 교체 안해” (법보신문 2010-12-22)
22일 보도해명자료…“예산 지원 검토한 바 없다”
2010.12.22 13:39 입력 발행호수 : 1078 호

지식경제부가 국고로 개신교 대형교회의 방송장비 교체를 추진한다는 본지 보도에 “예산을 검토한 적 없다”며 해명에 나섰다.

지식경제부(이하 지경부)는 12월22일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해명자료에서 “세금을 들여 소망교회 등 방송장비 교체를 추진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종교계 (방송장비 교체) 예산 지원은 검토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순복음교회, 온누리교회 등 대형교회 방송 실무자와 간담회를 가진 것에 대해 지경부는 “종교계 방송장비 시장 규모 파악 등 종교계가 아닌 방송장비 업계에 대한 지원책을 강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교회를 우선 순위에 두고 지난 6월, 10월 두 차례에 걸친 대형교회의 방송장비 수요실태조사와 12월1일 개최한 추진단 회의에 대한 부분도 언급했다.

지경부는 “개신교 측과 먼저 간담을 가진 것은 이 부문의 방송장비 시장규모가 가장 크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불교계와 천주교 등 종교계와 대학·공공기관 등 방송장비 수요자의 의견 수렴을 위한 실태조사 및 간담회를 추가로 가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전 지경부는 CGN TV(온누리교회)와 순복음교회, GOOD TV 등 대형교회 방송 관계자와 업계, 유관 기관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종교계 방송장비 고도화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지경부는 국내 전시회에 국산 방송장비 전문전시관 마련과 이와 연계한 포럼 및 세미나를 개최, 비방송사 디지털 전환 방송시스템 권장 기준 제정 추진 등을 논의했다. 또 한국불교종단협의회를 비롯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등 불교와 기독교, 천주교 대표가 참석하는 총회에 국산방송장비 홍보관을 설치하고, 책자를 별도 제작해 배포하는 등 홍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장로대통령 있는 교회 방송장비에 30억 지원? (불교닷컴 2010-12-21)
지식경제부, 소망교회 등 대형교회 모아서 방송장비 고도화 추진

   
지식경제부 배포 21일 보도자료 일부.
이명박 정부의 종교편향적 행정이 또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가 소망교회, 순복음교회, 온누리교회, 사랑의 교회, 기독교방송(CTS) 등 5개 대형교회에 첨단 방송시설을 국고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다.

지식경제부는 22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순복음 교회, 온누리 교회, 사랑의 교회, 소망의 교회 등 대형교회와 기독교TV(CTS) 등과 함께 ‘방송장비 종교계 확산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식경제부는 보도자료에 “간담회를 계기로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불교 등 종교계와 공연장 학교 및 공공기관의 방송장비 분야의 고도화에 정책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 간담회는 특히 “지난 2009년 5월 ‘방송장비 고도화 추진계획’의 세부사업인 ‘비방송사 부문 방송장비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우선 대규모의 방송장비가 소요되는 교회 부문 방송장비 도입의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논의하였다”고 했다.

‘방송장비 종교계 확산방안’ 마련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전자정보통산업진흥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지만, 이날 간담회에 제출된 지경부의 자료는 수도권 대형교회 20개를 대상으로 한 ‘교회 방송장비 구매실태 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1개 교회 당 디지털 방비로의 전환비용이 평균 약 30억 원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제시하기도 했다. 방송장비 국산화율이 낮은 이유로 ‘교회특성에 맞는 방송시스템 권장기준 부재’ 등을 들었다.

방송장비고도화사업은 지식경제부가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디지털 방송과 방통융합, 이동방송화에서 세계 우위를 차지하겠다는 계획으로 2015년까지 수요자(방송사) 연계형 기술개발사업”에 1,800억원 등 총 5,460억원을 투자한다는 것이다.

지경부는 이 가운데 비방송사부문 방송장비 고도화를 위해 올해 6월 과 10월 두차례에 걸쳐 수요실태조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12월 1일 열린 방송장비고도화추진단 회의에서 교회방송장비 개선 문제가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식경제부는 2015년까지 진행되는 방송장비 고도화사업에 향후 불교계를 비롯한 종교계와 학교, 군부대 등의 장비지원도 언급하고 있으나, 우선적으로 소망교회 등 대형교회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정부여당의 특정종교편향에 불교계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식경제부가 기독교 관계자들만 참석시킨 채 간담회를 개최한 것을 두고 불교계는 도대체 이명박 정부의 종교편향의 끝이 어디 있지 궁금해 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22일 오후 “세금 들여 소망교회 등 방송장비 교체를 추진한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지경부는 이날 간담회를 “종교계 방송장비 시장 규모 파악 등 종교계가 아니라 방송장비 업계에 대한 지원책을 강구하기 위하여 간담회를 가진 것이며, 따라서 종교계에 대한 예산지원은 검토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경부가 이미 배포한 자료에서는 “수도권 대형교회 20개를 대상으로 한 ‘교회 방송장비 구매실태 조사’ 결과를 내놓았었고, 1개 교회 당 디지털 방비로의 전환비용이 평균 약 30억 원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밝힌 바 있어 방송장비 업체에 대한 지원책 강구를 위한 간담회라고 주장하는 것은 말 바꾸기에 지나지 않는 다는 지적이다. 또 지경부와 더불어 방송통신위원회 역시 같은 자료를 배포하면서 사전에 배포된 보도자료에 명시한 기독교계 인사들의 간담회 참여를 밝히지 않고 방송업계 관계자들의 명단만 밝히는 등 불교계의 반발에 소나기를 피하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게 불교계 시각이다.

지경부는 또 “개신교 측과 먼저 간담을 가진 것은 이 부문의 방송장비 시장규모가 가장 크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지만, 이 역시 불교계를 우롱하는 처사라는 지적이다. 이미 지경부가 실태조사 한 범위가 우선 기독교계 방송수요자만을 대상으로 했고, 지경부가 해명하듯 “앞으로 지경부는 불교계와 천주교 등 종교계와 대학. 공공기관 등 방송장비 수요자의 의견 수렴을 위한 실태조사 및 간담회를 추가하여 가질 예정”이라고 했지만 이미 불교계 등을 함께 포함해 실태를 조사하지 않고 특정종교를 우선시 했다는 점에서 불교계 등의 비판이 터무니 없는 소리로 여겨지지 않고 있다.

또 지경부가 밝혔듯이 지난 12월 1일 방송장비 고도화 사업단 회의에서 교회방송장비 개선에 대해 논의하면서도 불교계와는 접촉하지 않았다는 점은 ‘특정종교’ 예산 지원을 위한 사업이라는 비판을 면키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경부는 앞으로 방송장비 고도화 사업이 종교지원 예산으로 진행되는 것인지, 내년 예산에 사업비가 포함됐는지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는 지적이다. 더불어 지경위의 실태조사 등에서 불교계가 처음부터 빠진 이유도 명확히 해야 한다는 게 불교계의 인식이다.

만약 일개 교회 등의 방송시설을 교체하기 위해 지원하는 예산이라면 정부가 나서 교회방송 장비 교체까지 맡아야 하는 것인지 의문이 제기될 수 밖에 없다. 서민복지 예산과 아동급식 등 예산을 반영하지 않고 날치기 예산 처리에 몰두한 정부와 여당이 5천여억 원을 들여 국산 방송장비 사용 확대를 위한 사업에 몰두한다면 국민들이 이를 받아들일 수 있을 지 의문이란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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