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차원 불교수목원 건립 추진한다(불교신문 2555-03-16)   2011-03-16 (수) 19:51
최고관리자   7,189



종단차원 불교수목원 건립 추진한다

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서 결정

 

종단차원에서 불교수목원 건립을 추진한다.

조계종 제5기 환경위원회(위원장 장명스님)는 오늘(3월1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분과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수목원 건립을 올해 핵심사업으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이날 불교수목원 설립 준비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병인 교수를, 위원으로 성효스님과 윤여창 교수를 위촉했다. 준비위원회는 불교수목원 소위원회를 중심으로 관련 현장을 둘러보고 워크샵과 토론회를 열어 수목원 설립에 필요한 부지선정이나 프로그램 개발 등 심화연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수목원 건립과 발맞춰 방문객들을 위해 생태교육, 자연체험놀이, 명상 등의 프로그램 개발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먼저 오는 26일 국공립 수목원을 찾아 불교수목원 설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날 탐방에는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해 본사주지스님, 종회의원 스님, 재가 종무원 등이 참석한다.

앞으로 불교수목원이 건립되면 사찰 환경을 보전하고 대사회적으로 불교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포교를 강화하는데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불교수목원은 관람과 교육기능을 하는 수목원과 명상 치유를 할 수 있는 휴양림 기능을 가진 종합테마수목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김재일 소장은 “1990년대 이후 숲에 대한 관심이 고조돼 정부나 지자체 또는 개인 원력에 의해 크고 작은 수목원과 휴양림이 설립되고 있다”며 “불교수목원이 건립되면 학교와 사찰에 생태교육의 장을 마련해 불교의 대사회적인 위상을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회의에서 불교환경의제21실천 소위원회, 사찰에너지 소위원회, 사찰림연구소위원회, 삭도대책소위원회 등을 구성하고 위원장과 위원을 위촉했다. 회의에는 사회부장 혜경스님, 위원장 장명스님, 주경스님, 김재일 소장, 이병인 교수, 최송현 교수, 서재영 박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홍다영 기자

2011-03-16 오후 3:18:01 / 송고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Me2Day로 보내기 게시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로 북마크 하기 게시글을 네이버로 북마크 하기

조계종, 사찰별 맞춤형 불교수목원 조성 추진 (법보신문 2555-03-16) 
김재일 사생연 소장 “‘경전 속 식물’ 간행 시급하다” (법보신문 2555-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