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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일 회장 발원 불교수목원 설립 추진 (불교닷컴 2555-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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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3 (목) 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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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일 회장 발원 불교수목원 설립 추진 |
오는 30일 토론회 개최…사찰림 현대적 활용 모색
고 김재일 사찰생태연구소장의 평생 서원이었던 불교수목원 건립의 꿈이 영글어 가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은 오는 20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불교수목원 설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불교수목원 설립은 고 김재일 회장이 생전에 총무원장 자승 스님에게 제안한 것으로, 자승 스님은 김재일 회장과 함께 국립수목원을 방문해 불교수목원 설립의 필요성과 활용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었지만 김 회장의 타계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조계종 환경위원회(위원장 장명 스님)는 “불교의 큰 자산인 사찰림 및 사찰의 휴경지를 활용하여 사찰림의 공익적 사회적 기여도를 증대하고, 종교계 최초의 수목원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불교수목원 설립을 위한 지침개발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사회부는 “사찰림을 보호·활용하고, 불교자연유산인 사찰림의 현대적 활용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연구사업으로, 기존 수목원에 대한 사례분석을 통하여 불교수목원 선정기준과 관리지침 등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불교수목원 설립을 위한 토론회’는 고 김재일 회장과 함께 사찰생태 환경을 조사 연구해 온 이병인 부산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토론회에서는 김용식 영남대학교 조경학과 교수가 ‘수목원의 역사와 기능, 사회적 역할’을 발표하고, 류광수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이 ‘수목원 설립을 위한 기반환경과 정책방향’을 설명한다. 이어 이영경 동국대학교 조경학과 교수가 ‘불교자연유산의 활용방안 - 불교수목원의 필요성 및 계획방향’을 발표한다.
종합토론에는 총무원 사회부장 혜경 스님과 윤여창 서울대 산림과학부 교수, 김용하 국립수목원장 등이 참여해 불교수목원 설립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한편,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고 김재일 대표(환경위원회 명예위원/사찰생태연구소 대표)의 49재일인 7월 2일 오전 10시 국립수목원을 방문한다. 자승 스님은 사찰 생태환경 연구와 보존활동에 헌신하신 故 김재일 대표를 추모하고, 생전에 약속했던 불교수목원 건립의 필요성과 사찰 생태환경 보전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모색을 위해 국립수목원을 방문한다.
자승 스님의 국립수목원 방문에서는 ‘불교수목원 설립을 위한 연구비 지원 전달식’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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